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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신정 6동 목동아파트 8단지 부녀회는 에너지 절약 교육 및 홍보활동을 동반한 관리비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통해 관리비 2% 절감 운동에 나섰다.

따라서 목동아파트 8단지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에너지 절약학교를 개최하고, 전 세대가 동참하는 한마음 소등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녹색생활을 실천하게 된다.

한편, 지난 7월 목동아파트 8단지 한마음 소등행사에는 전체 1564세대 중 60%에 달하는 940세대가 참여했고, 에너지 절약학교에는 주민과 학생 12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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