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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그 동안 추진하던 토지경계정보 QR코드화 사업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무원을 포함해 전문가와 시민 등 총 550여 명이 우수한 행정사례를 발표하는 행정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체택돼 양천구가 우수구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 양천구는 ‘네 땅! 내 땅! 이제 그만, QR로 사이좋게’라는 주제로 참가해 분야별 전문가와 대학생, 일반시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500명의 현장평가단에 의해 입상자가 가려졌다.
양천구 토지경계정보 QR코드화 사업은 불분명한 토지경계 때문에 이웃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분쟁을 막고, 재측량에 드는 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양천구 자체인력으로 추진한 비 예산사업이다.
또, 이 사업은 QR코드화된 토지경계정보를 새주소 건물번호판에 부착해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실지 경계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천구 토지경계정보 QR코드에는 지번과 측량성과도, 경계점 위치 설명, 경계점 현황 사진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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