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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용태(서울 양천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신월7동 지양마을 옹벽보수 현장 방문 등 본격적인 민생행보에 돌입했다.
신월7동 지양마을은 사유지인 지양산 중턱을 절개해 조성된 약5백여 가구의 다세대주택단지로서, 재작년 추석연휴 대 폭우 때 마을 윗 쪽 옹벽이 파괴되어 마을 전체가 위험에 빠진 적이 있으나 옹벽 자체가 주민 전체의 공동 소유여서 보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김용태 의원은 당시 현장을 방문한 서울시장과 국민권익위원장에게 도움을 청해 옹벽 보수예산을 확보하고 1단계로 위쪽 옹벽공사를 마쳤다.
하지만 2단계로 마을 아래쪽 옹벽수리도 해야 했는데, 이는 옹벽 바로 아래엔 수백명이 기거하는 전경기동대 숙소가 있어서 유사시 대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김 의원은 2011년인 작년말, 국회에서 행안부-소방방재청 예산 17억5천만원을 확보하고, 현재는 사업자공고 단계를 거쳐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현재 김용태 의원은 완공 예정 시기에 대해, “우기가 시작되는 올 6월초까지 2단계 공사도 깨끗하게 마무리될 예정이다”며 “그동안 주민들께서 마음고생 많이 하셨다. 이제는 안심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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