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88·89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양천88번 확진자 A씨(신정1동 거주)는 양천77번 확진자와 접촉한 바가 있어 자가 격리를 실시하던 중 발열·근육통 증상이 발생해 지난 18일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양천89번 확진자 B씨(신월2동 거주)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기침 증상이 발생해 지난 17일 서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A씨와 B씨가 이송될 국가지정병원 병상을 요청한 상태이며 이송이 완료되는 대로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두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조사 중이며 공개 대상 동선 발생 시 양천구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A씨의 동거인 3명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및 검사 실시를 안내한 상태이며 B씨는 동거인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