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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민주통합당의 서울시의회 김기옥 의원은 교통방송의 시민방송화를 촉구했다.
김의원은 “개국한 지 7년이 다 돼가도록 시민들 사이에 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교통방송TV를 시민방송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통방송TV의 시청률은 차마 밝힐 수 없는 수준이라고 말하면서 “최근 3년간 교통방송 총예산이 1122억원으로 매일 1억원 이상의 예산을 사용하고 있다”며 “TV채널의 경우 시민10만명 가운데 단 2,3명만 시청한다. 교통방송TV의 존재 이유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서울시가 의지를 갖고 교통방송TV에 대한 획기적인 ‘시민방송화 대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교통방송TV의 이름을 ‘서울시민의방송’ 등으로 바꾸고 방송의 목적을 10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소통 방송으로 혁신할 것을 촉구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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