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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저소득층에 여행바우처 지원…1인당 15만원 지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2-29 10:48 KRD7
#중구 #여행바우처 #최창식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경제 형편이 어려워 여행을 갈 수 없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12 행복만들기 국내여행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바우처 종류는 개별여행, 복지시설 단체여행, 특별여행 등 3가지로 1개 분야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바우처 수혜를 받거나 특별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신청 할 수 없다.

특별여행은 노숙인,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개별 여행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며, 여름, 겨울 방학에 맞춰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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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격은 개별여행의 경우 만 14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자활근로자, 의료급여에 의한 본인 경감대상자, 장애인연금ㆍ장애수당ㆍ장애인아동수급자, 한부모 가족 중 한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3월 2일부터 16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여행바우처사업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바우처 지원액은 1인당 15만원이며 가족동반의 경우 가족 수와 관계없이 30만원이 지원되며 복지시설 단체의 경우 1인당 15만원,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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