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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청(구청장 추재엽)은 2012년 3월부터 민원후견인(Mentor)제도를 접목해 단 한 번의 건축민원 신청으로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다양한 건축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건축 원스톱 콜센터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양천구에서 운영 중인 건축 원스톱 콜센터는 법률상담은 물론 설계도면 및 각종 서류 작성, 위험 시설물이나 건축물 유지관리, 민원 조정업무 등 건축 관련 맞춤형 토탈서비스다.
따라서 그동안 주민이 건축에 대한 궁금증 해결이나 상담을 위해 건축사 사무소를 찾아야 했던 불편함을 줄이고, 전문가(Mentor)가 공정하게 상담·조언함으로써 구민의 소중한 시간과 경비를 줄일 수 있게 되어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한편, 양천구청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행정’을 위해 건축 민원과 관련하여 구민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시작부터 해결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후견인(Mentor)을 지정해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입장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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