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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홍일표 새누리당(인천 남구 갑) 국회의원은 28일 6·25참전 유공자회 호국안보결의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안보 강화와 보훈 지원 확대를 강조하고 인천보훈병원 설립을 주장했다.
홍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보훈이 곧 안보다. 국난 극복 과정에서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국가의 기틀 마련에 초석이 되었던 참전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 정치권과 한데 힘을 모아 인천 보훈병원 설립, 위탁병원 확대, 약제비 감면을 실현시켜 고령으로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보훈회원들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일부에서 정치논리로 한·미FTA, 핵안보정상회의를 반대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영토확장’, ‘한·미외교·동맹강화’, ‘핵안보강화’를 위한 정책으로 함부로 폐지·반대할 문제가 아니다”며, “안보와 동맹을 더 돈독히 해야 될 이 때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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