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012년 관내 노인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시설유지 보수비, 노인신문 보급 등에 전년대비 13% 증액된 8억 8000만원의 경로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는 혜택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것에 대해 우리가 당연히 해야 할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며“경로당 결연사업, 장수문화대학 등을 통해 어르신 공경문화 실천에 힘써온 만큼, 향후에도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양천구는 전년 예산대비 13%증액된 경로예산으로 오는 2월부터 지역내 경로당 155곳에 노인신문을 보급하고 노인들을 위한 건강체조, 레크리에이션강좌 등 실버 문화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해 노인들의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