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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0일 65세 이상 노인들이 관내업소 이용시 요금을 활인해주는 노인복지카드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업체 명단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현재 460여개 참여 업체를 연내 700여개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양천구는 현재 관내 3만 4000여명의 노인들이 460여 곳에서 최대 60%의 이용요금 할인을 받고 있다. 참여업소로는 음식점, 이·미용업, 목욕업, 안경점, 세탁업, 제과업 등 다양하다고 밝혔다.
한편, 양천구청 ‘어르신 홈페이지’에는 노인건강진단, 경로식당 운영, 장례서비스지원 등 복지사업을 비롯해 노인종합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등 복지시설, 경로당 자매결연사업, 노인복지카드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등 시책사업, 경로연금, 노인교통수당, 기초노령연금 등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게재돼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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