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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신월동 611-1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1-4구역 지구 내 노후된 사회복지관을 철거하고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이 포함된 친환경 종합사회복지관을 새롭게 건립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될 양천구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4층에 연면적 3,650㎡(1106평) 규모로 지역주민을 위한 헬스장등 편의시설과 어린이집, 노인복지센터가 마련된다.
특히 데이케어센터가 별도로 마련되고 장애인 및 노약자가 시설물 이용에 장애가 없는 무장애 건축물로 완공되며 복합시설물로서는 드물게 친환경 건축자재와 에너지효율 등급이 적용된다.
총 공사비 89억 원을 투입해 올 연말 설계에 착수 2013년 9월에 완공되는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재건축 사업은 제7대 민선 구청장에 당선된 추재엽 양천구청장이 주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 11월초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설계 현상공모 공고를 냈고 응모신청을 마감한 결과 20개 설계업체가 응모신청 했으며 오는 22일 해당 지역 구의원 및 운영업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당선작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를 진행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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