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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2구역, 해발 90m 이하 재개발 결정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9-17 10: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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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한강과 남산 조망을 고려한 한남2구역 건축물 높이계획 (서울시)
한강과 남산 조망을 고려한 한남2구역 건축물 높이계획 (서울시)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서울시 한남2 재개발 구역이 해발 90m 이하의 1537가구 규모로 재개발된다.

시는 16일 제11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남산 소월길 기준으로 한남2구역의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는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최종 수정 가결했다.

한남2구역은 남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입지적 중요성이 큰 지역이다. 이에 시는 지형과 길을 보전하면서 남산자락의 구릉지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서울시 공공건축가 등이 참여한 촉진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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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상업가로 활성화된 이태원 관광특구 일부지역 및 보광초등학교는 구역에서 제척하고 보전가치가 있는 이태원 성당은 구역에 존치한다.

보행환경 및 주차공간이 열악한 앤틱가구 거리는 10명의 건축가가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새로운 변화에 어울리는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재생했다.

공공건축사 3인은 옛 길을 기억하고 지형에 순응하는 3개의 마을을 설계하고 기존 골목길의 기억을 유지하기 위해 건축물 주동을 배치 다양한 유형의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인근의 한남3구역 촉진계획과 연계해 건축물의 높이 및 층수, 보행동선, 정비기반시설 설치계획 등을 수립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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