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와 SH공사가 2014년 단지조성 완료 계획인 마곡 산업단지를 3.3㎡당 약 998만원으로 추산해 민간앵커기업에게 연내 30%까지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민간 앵커기업 유치가 R&D역량과 산업단지활성화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서울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프레스센터 18층에서 서울 마곡지구 민간 앵커기업 유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마곡 산업단지의 조기 조성을 통해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국가 경제의 전체적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민간앵커기업 유치를 포함 성공적인 단지조성을 통해 마곡단지를 세계적인 첨단산업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동북아 중심도시로서의 서울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마곡 산업단지에 민간 앵커기업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자격, 사업내용, 평가기준, 심사절차 등을 오는 28일 사업설명회에서 상세히 공개 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