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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실종 말레이시아 항공기, 통신 끊고 1시간 더 비행”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3-12 22:00 KRD1
#말레이시아항공 #실종사건 #고부살인사건 #사립대등록금 #정우성
[NSPTV] 주요뉴스브리핑 “실종 말레이시아 항공기, 통신 끊고 1시간 더 비행”
NSP통신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통신을 끊은 채 1시간 이상 비행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부산 가야동 고부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사립대 중 등록금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산업기술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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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이 오늘부터 신당 명칭을 정하기 위한 국민공모에 나섰습니다.

배우 정우성의 스크린 복귀작 '마담 뺑덕'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뉴스1] 국제 “말레이시아 항공 실종 여객기, 통신 끊고 1시간 이상 비행”
말레이시아 항공의 실종된 여객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에도 방향을 바꿔 한 시간 넘게 비행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말레이시아 군 당국은 실종 여객기가 항공관제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기내 통신기기와 추적장치를 모두 끈 상태로 한 시간 이상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실종 여객기가 레이더 화면에서 사라진 뒤 기수를 서쪽으로 돌려서 말라카해협까지 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군 당국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실종 여객기는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에도 약 500km정도 더 비행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뉴스2] 사회"가야동 고부 살인사건 범인은 ‘며느리 친구 남편’"
부산 가야동 고부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검거됐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66살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A 씨가 범행을 자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7일 오후 2시쯤 부산 가야동 65살 정 모 씨 집에 들어가 정 씨와 시어머니 85살 김 모 씨를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경찰은 금품이나 원한 때문에 저지른 범행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3] 사회 “사립대 평균 등록금 748만원...한국산업기술대가 가장 높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011년에서 2013년 165개 사립대의 등록금을 분석한 결과, 평균 748만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한국산업기술대가 87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추계예대(870만원), 을지대(869만원), 연세대(861만원), 한국항공대(857만원), 이화여대(852만원) 순이었습니다.


[뉴스4] 정치 “민주-새정치연합, 오늘부터 통합 신당 당명 국민공모”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오늘부터 신당 명칭을 정하기 위한 국민공모에 나섰습니다.

양측은 오늘부터 14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당명을 공모해 오는 16일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당명에 '민주'라는 단어를 포함시키자고 주장하는 반면 새정치연합측은 ‘민주’를 빼야 한다는 의견이 강해 선정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뉴스5] 문화 “정우성 전주 목격담 화재...영화 ‘마담 뺑덕’ 촬영 때문”
배우 정우성의 스크린 복귀작 ‘마담 뺑덕(가제)’이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SNS를 통해 전라북도 전주에서 영화 촬영 중인 정우성을 봤다는 목격담이 쏟아졌습니다.

정우성은 전주에서 새 영화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을 촬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5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첫 촬영에 들어간 영화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을 담은 영화입니다.

이상으로 주요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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