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뉴스1] 금융 “금감원, 정보유출감시센터 설치”
금융감독원은 1월 중 금감원 내에 정보유출감시센터 설치하고 정보유출사례와 고객피해사례 등에 대해 신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금감원은 최근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카드 등 3개 신용카드사의 고객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당 고객들에게 피해최소화 방법 및 구제절차 등을 이르면 이번주 중 통지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뉴스2] 정치 “중앙선관위,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등 11명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2월 두 달 간 정치인 등의 축․부의금품 제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등 11명을 고발하는 등 총 205건의 위반행위를 단속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위반행위 중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경조사에 축의금이나 부의금을 제공한 사례는 180건, 노인정 야유회 등 선거구민의 각종행사에 찬조금품을 제공한 사례는 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분별로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교육감선거 입후보예정자 4명, 기초단체장선거 3명,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이 3명이며 선관위는 이들에 대해 각각 고발 조치했습니다.
[뉴스3] 국회 “김무성 의원, 철도개혁 관련 정책토론회 개최”
김무성 의원과 세금바로쓰기 납세자 운동은 공기업 발전방안과 관련해 오늘 오전 ‘철도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에서 김무성 의원은 “만약 공공기관이 ‘국민 편의’보다 ‘내부 혜택’을 위해 혈세를 사용해 온 비정상정인 관행이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스4] 경제 “올해 500대 기업, 대졸 채용 3만902명”
대한상공회의소가 인크루트와 함께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50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243개사의 채용예정 인원이 3만 9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이들 기업이 지난해 채용한 3만 1372명보다 1.5% 남짓 감소한 수치입니다.
기업당 평균채용 인원은 127.2명으로 지난해보다 1.9명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스5] 사회 “술집 여주인 목졸려 숨진채 발견”
어제 오후 5시쯤 울산시 중구 구교로의 한 술집에서 여주인 63살 A 씨가 목졸려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목욕탕을 자주 드나들던 A 씨가 며칠째 나타나지 않았다는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술집 근처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하는 등 용의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상 뉴스를 마칩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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