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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가슴에 평화를 제2회 UN평화대축전 이제 부산 4대 축제로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2-10-26 00:19 KRD1
#유엔평화대축전 #UN 기념공원 #유엔평화음악회 #인순이 #김정훈 의원
[NSPTV]저마다의 가슴에 평화를 제2회 UN평화대축전 이제 부산 4대 축제로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제2회 유엔평화대축전이 열리고 있는 부산 남구 상공입니다.

수천명의 시민들이 마치 하느님이 조율이라도 한 듯 가지런히 PEACE. 평화 위에 섰습니다.

지금보시는 화면은 NSP통신이 단독으로 촬영한 유엔평화대축전 현장을 하늘에서 바라본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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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에서 유엔평화음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가수들의 노래와 공연에 오늘만큼은 모두가 평화의 상징입니다.

이어진 유엔피스몹 2300명의 평화시민들이 초를 밝혔습니다.

평화. ‘PEACE’를 완성하기 위한 평화의 행렬이 일대 장관을 이룹니다.

유엔기념공원에 잠든 2300 전몰장병들도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듯 오늘따라 유난히 포근해보입니다.

아이들의 음악이 참 평화롭게 들리지 않으십니까.

자유를 노래하고 평화를 연주하는 UN평화음악회를 시작으로 제2회 UN평화대축전이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가수들의 노래와 공연에 수천 명의 관객들이 하나가 됐습니다.

25일 열린 제2회 유엔평화대축전 개막행사로 유엔평화음악회가 부산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정훈 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유엔평화음악회에는 캐서린 미국 보건부장관과 호주하원의장 벨기에 국방부장관 등 해외외교사절의 축전도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가수 인순이 한영애 안치환의 공연이 이어졌고 첼리스트 정명화와 인코리안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환상의 하모니를 빚어냈습니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남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이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어울려 모두를 평화의 나라로 인도했습니다.

NSP통신-2300명 평화시민의 UN군 전사자에 대한 추모 퍼포먼스인 UN Peace Mob(유엔 피스 몹)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2300명 평화시민의 UN군 전사자에 대한 추모 퍼포먼스인 ‘UN Peace Mob(유엔 피스 몹)’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잠시 뒤 유엔기념공원.

2300명 평화시민의 UN군 전사자에 대한 추모 퍼포먼스인 ‘UN Peace Mob(유엔 피스 몹)’이 진행됐습니다.

시민들이 손에 하나씩 초를 밝히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다 전사한 유엔군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고 넋을 기렸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생각하는 평화란 무엇이었을까요.

[인터뷰 - 평화의 의미 / 허남식 부산시장, 김정훈 의원, 가수 인순이, 시민들]

이렇게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의 의미는 저마다 달랐습니다.

하지만 하나로 귀결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사랑’이 아니었을까요.

평화음악회와 대규모 추모퍼포먼스(UN Peace Mob 유엔 피스 몹)를 통해서 진정한 평화의 의미가 시민들의 가슴 한켠에 오롯이 자리잡았길 바랍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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