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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밤 8시 30분 아무런 예고 없이 국회 본청 앞에서 천막 농성중인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격려 방문했다.
오 시장은 지난 4·7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되자 당선과 동시에 업무지시 1호로 ‘소상공인 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하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깊은 관심과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바 있다.
오 시장은 최 의원을 격려방문한 자리에서 “손실보상 소급적용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뜻을 같이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최 의원은 “중앙정부도 적극 추진하지 못한 소상공인 정책들을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할 것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 시장의 최 의원 격려방문에는 국민의힘 소속 김은혜·백종현·유의동 국회의원이 함께 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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