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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09년 부터 축산농가에 필요한 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해 오면서 새롭게 전체농업인들을 위한 미생물수요에 대비해 최신식 배양실과 실험기구를 갖춘 전국 탑클래스의 규모를 자랑하며 준공·가동했습니다.

인터뷰 : 조충훈 순천시장
앞으로 순천시 미생물 사업은 농업분야 뿐 아니라 식품, 환경 분야지 다양하게 영역을 확대해 미생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순천시는 다양한 미생물 개발로 2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그동안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미생물을 농가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노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미생물 배양실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유용미생물 생산과 공급에서 전국최고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미생물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인터뷰 : 김광현 / 순천시 과학농업 담당
미생물은 화학비료나 농약으로 황폐화된 토양을 기름지게 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국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서 제공 해주고 농업인들에게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서 농가 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순천시는 향후 친환경 농업의 유기적인 협조와 천연살충제(B/T)등 미생물 배양으로 농가 및 농업인의 고소득 창출로 전국 최고의 미생물 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nsp뉴스 이영춘입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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