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부산경찰청과 관계기관장들이 항만경찰대 발족식을 기념하는 케이크 컷팅을 하고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경찰이 전국 최초로 항만경찰대를 발족했습니다.

1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신국제여객터미널 3층에서는 부산경찰청과 관계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경찰대 발대식이 개최됐습니다.

항만경찰대는 부산항 보안검색 및 항만전반에 대한 국민 안전을 위한 기능으로 운용됩니다.

항만경찰대는 점차 수사요원 등 인원을 확대해 급변하는 항만 치안 환경에 조직역량을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김용덕 항만경찰대장은 옛 해경을 대신해 ‘국민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겠다며, 국민과 함께 하는 항만경찰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NSP뉴스 윤민영입니다.

[취재] 윤민영 기자
[영상제공] 부산지방경찰청
[편집] 박재환PD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