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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 시상식 개최...누적 상금 총 14억 3000만원

NSP통신, 정현우 기자, 2025-01-20 10:2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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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24년 하반기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 (사진 = 현대건설)
2024년 하반기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 (사진 =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정현우 기자 =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5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사 시상식’을 열어 건설 현장의 안전보건문화 확산과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시상식은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건설근로자의 안전·보건 관리 의식 제고는 물론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4년 하반기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총 22개 협력사에 1억 7000여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대표로 운호엔지니어링, 효진 주식회사, 동은설비, 재성알미늄, 삼남엔지니어링 등 5개사가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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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중소협력사 주도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현대건설 사업장 내 전공정 무재해 달성 우수 협력업체들을 선정해 반기별로 포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현대건설이 수행한 국내사업장에 참여해 하도급 공정 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 협력사는 178개사고 누적 상금은 총 14억 3000여만원에 달한다.

또한 현대건설은 현장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목표로 모바일 플랫폼 ‘H-안전지갑’과 ‘안전신문고’ 등을 통한 근로자들의 자발적·능동적 예방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협력사 안전보건 컨설팅과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협력사 주도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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