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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C(011790)의 1분기 영업이익은 818억원(QoQ +49%, YoY +175%)으로 컨센(749억원)을 9% 상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MCNS의 지분법이익이 185억원(QoQ +312억원)으로 크게 개선된 점도 긍정적이었다.
다만 영업이익의 70%를 차지한 화학사업(SKpicglobal)의 지분율 51% 영향으로 지배순이익은 397억원에 그쳐 과거 최대치를 넘어서지 못했다.
SKC의 2분기 영업이익은 986억원(QoQ +21%, YoY +103%)으로 사상 최대치를 재차 경신할 전망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건설/인프라투자 수요 호조로 PO 초강세가 지속되고 고부가 소비재용 PG의 이익률이 유지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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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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