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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ASML(ASML.NA)의 1분기 매출액과 EPS는 43.6억유로(+79% YoY, 이하 YoY 생략), 3.20유로로 컨센서스(매출액 40.3억유로, EPS 2.59유로)를 대폭 상회했다.

이는 견조한 장비 수요(31.3억유로, +28% YoY)가 지속됐고 설치기반 매출(12.4억유로, +44% YoY)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반도체 산업 전반에서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객사들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가속화됐다.

김형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분기 수주잔고는 47.4억유로(EUV 장비 22.9억유로)로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주주환원정책으로 1분기 16억유로의 자사주 매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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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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