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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의 1분기 매출액은 8.8조원으로 전년대비 10.5% 증가할 전망이다.

해외 매출은 부진하나 가스판매량이 전년대비 11.1% 증가했고 LNG 수입가격도 강세였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9747억원이 예상된다.

해외사업은 LNG Spot 가격 급등에 호주 Prelude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전반적으로 지난 4분기를 저점으로 이익규모가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사업 실적도 증익이 예상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2021년 예산 기준유가가 낮은 관계로 요금기저 감소가 예상되지만 최근 유가 상승과 판매량 증가를 감안하면 4분기 적정투자보수가 추가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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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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