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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오스코텍(039200)은 2020년 사업보고서에서 매출액 438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4월과 11월 얀센의 마일스톤이 발생, 유한양행과 수익을 배분(유한양행:오스코텍, 60:40)하면서 발생한 수익이다.
4월과 9월 오스코텍은 각각 1190만 달러와 2210만 달러를 수령받았다.
그러나 작년 SYK 저해제와 FLT3 저해제 글로벌 임상으로 328억원의 연구개발비가 발생, 영업이익은 16억원에 그쳤다.
올해에는 얀센으로부터 수령받을 수 있는 대규모 마일스톤이 없기 때문에 작년과 같은 매출 발생을 기대하기 어렵고 연구개발비를 감안 시 적자 발생이 예상된다.
그러나 2022년 얀센으로부터 마일스톤 수취가 가능하며 올해 3분기 국내에서 출시될 레이저티닙으로부터 로열티 수취가 가능해지면서 2020년과 유사한 현금 유입이 기대된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리고 레이저티닙이 2022년 하반기 신속승인을 획득하게 된다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판매에 대한 마일스톤 수취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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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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