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아디다스(ADS.GR)의 4분기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55억 유로(-5% yoy)로 환율제외 기준(이하 동일) +1% 증가로 돌아섰다.
중국 등 기타 지역에서는 견고한 추이를 보였으나 북미와 유럽에서 11월부터 코로나19 확진 증가세로 매장 폐쇄 비중이 다시 높아져 매출 반등에 영향을 주었다.
영업이익은 2.3억 유로(-8%)를 기록, 컨센(2.0억)을 상회했다.
e-commerce 매출은 4분기 +43%, 2020년 연간 기준 +53% 증가, 매출 비중 20%를 상회했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경쟁사 대비 의류부문 강화에 집중해온 아디다스는 4분기에 신발 매출은 -4%를 기록했으나 의류 매출은 +9%로 반등했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