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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DB손해보험(005830)의 올해는 회사측에서는 장기위험손해율의 소폭 상승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제자리걸음이라는 보수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투자이익률도 소폭 하락하겠지만 이 부분은 공시이율 하락으로 상당부분 상쇄될 것이기 때문에 결국 사업비율이 실적의 관건이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DB손해보험이 전년과 비슷한 보장성인보험 신계약 수준을 목표로 삼은데다 이러한 매출 동향이 올해 1월 실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과당경쟁으로 인한 사업비 상승에 대해 우려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보수적인 손해율 가정을 감안하면 소폭이지만 무난한 증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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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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