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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디와이파워(210540)의 지난해 영업실적은 매출액 3048억원, 영업이익 355억원, 영업이익률 11.7%를 기록했다.

올해 영업실적은 매출액 3300억원, 영업이익 350억원, 영업이익률은 10.6%가 될 것으로 발표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실적이 소폭 늘어남에 따라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캐터필러와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판매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디와이파워의 올해 영업실적은 계획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특히 유압 실린더 분야의 제한된 경쟁구도를 고려할 때 디와이파워의 매출 성장폭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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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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