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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금융지주(071050)의 지난해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2.2% 개선된 8634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종속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Brokerage 호조에도 ELS 관련 대규모 손실, 산발적인 일회성 손실 등으로 전년 대비 -7.4% 둔화되었으나 COVID-19 관련 PD율 상승에 따른 일시적 충당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국투자저축은행 YoY +33.8%, 캐피탈 YoY +14.2% 등 이외의 종속회사들이 대부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3427억원(YoY +124.9%, QoQ +37.8%)을 기록했는데 이는 증권 외 종속회사들의 실적 호조와 한국투자증권의 예상을 상회하는 IB 수수료 수입 인식 등에 기인한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특이사항은 카카오뱅크 유상증자 관련 지분법처분익 약 1100억원이 영업외손익으로 기여했고 대체투자자산 손상차손 및 사모펀드 관련 충당금은 약 180억원 인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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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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