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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풍산(103140)의 4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70억원(YoY +11.0%, QoQ +38.0%)과 351억원(YoY +173.5%, QoQ +14.3%)을 기록하면서 시장컨센서스인 384억원을 소폭 하회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에 의한 신동 판매 부진이 기저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을 중심으로 방산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인 지난 1월에도 미국의 총기 판매가 급증했다.
이는 대통령 취임 전후로 미국내 정국이 혼란한 점도 있었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의 총기 규제 공약을 감안한 사재기 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현상은 한동안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풍산의 방산 수출 증가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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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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