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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신한지주(055550)는 4분기 -8.5%(YoY)로 컨센서스 5645억원을 하회한 4644억원의 지배주주순이익을 기록했다.
4분기 코로나19 관련 추가충당금 1873억원 외에도 판매 펀드 및 해외 투자자산에 대해 2675억원의 비용을 인식한 것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다.
이병건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이를 통해 올해 실적에 대한 부담요인을 해소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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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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