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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의 올해 수주액은 78.0억달러(+41.7%)가 예상된다.

상선 수주액은 58억달러(+5.4%)가 전망된다. 컨테이너선 수주는 물동량, 운임 호조로 18억달러(2020년 수주액 0)로 증가가 예상된다.

LNG 운반선 수주액은 2020년 아틱2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높은 기저로 27억달러(-35.5%)로 감소가 전망된다.

해양 수주액은 20억달러가 예상된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요 입찰 프로젝트는 Bonga(15억달러), HI, P-78/79 FPSO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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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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