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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카드(029780)는 올해부터 최고금리 인하가 반영된다.
연간 영업수익 기준 약 -300억원 영향이 예상되며 다만 적용 기간 감안시 실제 올해에 반영되는 규모는 -150억원으로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 금리 상승압력이 높아지는 만큼 지금의 펀딩코스트 절감도 지속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코로나 여파에도 온라인 소비 증가 등으로 지난해 16%의 증익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최고금리 인하 영향에도 안정적 판관비 및 지난해 선제적 대손 반영 효과로 증익은 이어질 전망이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의 규제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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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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