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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NEW(160550)의 본사는 2017년부터 3년간 영업적자 국면에 머물렀으나 지난해엔 영업이익 78억원(흑전 YoY)으로 Turnaround에 성공할 전망이다(3Q20 누적 영업이익 65억원 기록 상태).

지난해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영화업계에 재난급의 타격이 발생했으나 본사 실적은 오히려 안정되고 있는 것이다.

본사 이익개선 이유는 영화관 사업부의 분사(씨네Q), IPTV 시청수요 증가에 따른 부가판권 매출 증가, 넷플릭스 직판매(영화 ‘콜’)에 따른 안정마진 확보 등에 기인한다.

본사는 1H21 극장 개봉이 없더라도 IPTV를 비롯한 VOD 시장의 견조한 수요 및 OTT 직판매 전략을 기반으로 흑자 영업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2H21엔 기대작 ‘마녀2’의 극장 개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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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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