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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Baozun(BZUN US/9991 HK)은 중국에서 개별 브랜드를 대상으로 이커머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이다.

이런 바오준이 지난 26일 저녁에 iClic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궁극적인 이유는 바오준이 최근 가장 인기있는 플랫폼으로 떠오른 텐센트의 위챗 미니 프로그램 생태계 내에서 영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로 보인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는 이커머스 특화 SaaS 업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바오준에 대한 관심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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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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