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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은첩고분(002812.CH)은 올해에도 CATL과 테슬라향 수주 증가에 따른 양호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29일 은첩고분 주요 고객사인 CATL은 3개 지역(강소성/사천성/복건성)에 총 390억위안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여 생산능력을 확대한다고 공시했다.
금번 투자를 통해 CATL은 2025년까지 최대 130Gwh 생산능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약 20억m2 규모를 상회하는 분리막 수요가 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첩고분이 중국 습식 분리막 공급 체인 중 최소 55% 점유율을 차지하는 걸 감안하면 금번 증설로 약 11억m2를 상회하는 추가 수주 수혜가 예상된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또한 LG화학(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채용 중인 테슬라 중국산 모델Y 판매량 호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은첩고분 분리막 출하량도 해당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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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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