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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4분기 주요 OEM 업체들의 달러 기준 오더 흐름은 기존 전망치 수준에서의 흐름이 예상된다.
한세실업과 영원무역 4분기 달러 기준 오더는 각각 1.1%, 4.9% YoY 감소가 전망된다.
다만 원화 기준 OEM 부문의 매출액 증감률은 기존 대비 2~3%p 가량 하향됐다.
기존 추정치 반영 대비 확대된 원화 강세 때문이다.
4분기 반영 원/달러 환율은 1176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 하락했다.
2020년 연간 달러 오더 증감률은 한세실업 -8.0%, 영원무역 -10.0% YoY으로 예상된다.
올해 연간 한세실업과 영원무역 달러 오더 증감률은 각각 +14.2%, +15.4%(YoY)가 전망된다.
원화 기준 OEM 부문 매출액은 한세실업 1조5197억원(-11.5% YoY), 영원무역 1조4076억원(+4.6% YoY)으로 전망된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세실업의 경우 지난해 반영된 방호복/마스크 관련 매출액 제거에 따른 매출액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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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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