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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물산(028260)은 그룹의 지배주주 승계 관련된 노이즈가 마무리 국면에 있다.
상속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이 아직 나온 것은 없다.
다만 모든 시나리오 하에서의 지배구조 상 삼성물산의 위치는 상당히 중요해질 것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건설은 양호하나 상사의 전분기 기저효과(중국/베트남 철강 관련 스팟계약)와 성수기에 접어든 패션 부문의 코로나 관련 부정적 요인이 혼재되어 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97조원(+3.6% YoY), 2450억원(-24.6% YoY)으로 컨센서스를 소폭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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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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