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텔레콤(017670)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7747억원(+8.3%yoy), 영업이익 2498억원(+53.7%yoy)으로 시장 예상치(매출액 4조7671억원, 영업이익 2600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 전망된다.
5G 가입자가 연말 및 아이폰12 효과로 4분기 약 120만명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동전화수익은 +4.8%yoy, +0.9%qoq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회사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디어 매출은 티브로드 합병효과 및 IPTV 지속 성장으로 +18.2%yoy가 예상된다.
커머스는 11절 및 최근 이커머스 시장 호조에 따라 연간 거래액 10%yoy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영업외단에서 통신3사 모두 28GHz 주파수 자산에 대한 대규모 손상 차손 반영, SK텔레콤의 지배순이익은 489억원(흑전yoy, -87.4%qoq)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에도 MNO의 안정적인 성장 및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매출액 19.6조원(+5.8%yoy), 영업이익 1.5조원(+16.1%yoy)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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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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