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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자동차 업종 내 주요 회사들은 4분기에도 실적개선이 이어진다.
당초 기대보다는 다소 미달할 전망이다.
이는 주로 비우호적 환율, 코로나 재확산 등 외부요인 때문이다.
그러나 실적개선의 핵심인 원가절감, 믹스개선이 더욱 강화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회사별 영업이익은 현대차 1조9073억원(+63.8% YoY, 이하 모두 컨센 대비 +10.3%), 기아차 1조1698억원(+98.1% YoY, +19.6%), 현대모비스 6684억원(+5.4% YoY, -3.0%), 만도 946억원(+47.2% YoY, +12.0%), 현대위아 509억원(+152.2% YoY, +12.9%)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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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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