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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롯데칠성(005300)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한제분-세븐브로이가 함께 개발한 ‘곰표 밀맥주’ 위탁생산(OEM)을 맡게 됐다.
‘곰표 밀맥주’는 작년 5월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 연말 20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간 물량 수급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관련 매출액은 200억원~300억원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다.
롯데칠성의 맥주 가동률은 전년대비 4~50%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위탁 생산 및 기저효과 기인해 유의미한 맥주 가동률 상승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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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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