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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워크데이(WDAY.US)는 코로나19가 계약 갱신과 신규계약 체결에 부정적 영향을 주며 올해 분기별 매출 성장 폭이 둔화되었으나 수요 반등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는 기업들이 IT 자원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전환해야하는 필요성을 절감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코로나로 기업들이 IT 비용을 축소했으나 내년에 비용 정상화가 시작되면 HCM(인적자원관리), FMS(재무관리)와 같은 백오피스 부문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의 전환이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으나 워크데이의 성장 잠재력은 확대되는 기회이며 HCM, FMS 부문 대표 SaaS 사업자로서 시장 확대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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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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