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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상승…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세원(234100)은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 부진이 부품사 실적 부진 부담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현대차그룹 매출 비중이 높은 부품사가 다변화 고객 보유한 부품사 대비 매출 회복 탄력이 높다.
유럽 중심으로 친환경차 확대되고 북미향 연비정책이 후퇴하는 점은 멕시코 거점의 외형 성장 전략을 감안할 때 믹스개선 제한 요인이다.
자회사 차세대 반도체 개발 기대 높으나 일반적으로 자동차향 탑재까지는 까다로는 품질 검증이 요구되어 전장 확대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올 하반기 이후 유럽발 전기차(xEV) 수요 증가로 공조시스템 및 관련 부품의 장기적 성장이 예상된다.
조준우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핵심고객의 공조시장 내 점유율과 기술 측면 과점적 지위로 세원 또한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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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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