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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상(001680)의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7486억원(YoY +3.5%), 380억원(YoY -0.3%)으로 전망된다.

전년 소재 부문의 베이스가 높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다행히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에 대한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인다.

가공식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수준을 예상한다. HMR 카테고리 고성장(YoY +30% 성장 추산)에도 불구하고 SKU 구조조정 효과가 탑라인 개선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적자 품목 스크랩 및 김치 판촉 경쟁 완화 기인해 식품 수익성은 전년대비 40bp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재는 전년 높은 베이스 및 라이신 적자전환(라이신 시황 악화 기인)에도 불구하고 전분당 단가 인상(작년 7월 약 3%) 효과 및 트립토판 수율 개선 기인해 YoY 소폭 감익에 그칠 전망이다.

연결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한 70억원으로 전망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PT인도네시아’의 전분당 공장 가동률이 정상화된 만큼 연간 이익 기여도 작년과 유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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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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