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쇼크’ 집값 기대↓…경기 전망 1년새 최저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모비스(012330)의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6%/9% 증가한 10.2조원, 6347억원(영업이익률 6.2%, +0.2%p)으로 예상된다.
주 고객사들의 글로벌 출하가 1% (YoY) 감소하지만, 2분기부터 오하이오 공장의 재개 효과가 반영되면서 모듈조립 매출액은 9% (YoY) 증가할 것이다.
부품제조 매출액은 중국 위주 생산감소의 여파로 4% (YoY) 감소하지만, 전동화 매출액은 고객사의 친환경차 생산증가에 힘입어 10% (YoY) 성장할 전망이다.
AS 매출액은 UIO 증가와 원/달러 환율상승으로 7% (YoY)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로는 0.2%p 상승하지만 상대적으로 마진이 좋은 부품제조 비중이 하락하여 믹스가 악화된 영향으로 기대보다는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모듈/AS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각각 1.8%/25.5%로 전년 동기대비 0.0%p/1.0%p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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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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