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올해 중국, 자동차 글로벌판매 성장 견인…현대기아차 2월 中 판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3-05 10:48 KRD3
#현대기아차판매동향 #글로벌판매동향 #중국자동차판매전망 #현대기아차2월판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올해 자동차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글로벌판매 지역으로 중국이 꼽히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2월 중국 판매에서 전년대비 각각 17%, 2% 이상의 성장을 거뒀다.

2월 국내 자동차의 내수판매는 9만9000대(-13.0% y-y)로 집계됐다.

현대, 기아차 내수판매는 각각 4만7000대(-11.5% y-y, M/S 48.1%), 3만3000대(-17.8% y-y, M/S 33.3%)로 구정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폭(2013년 17일 vs 2012년 21일) 범위 내의 판매량이 감소를 기록했다.

G03-8236672469

특히, 현대차의 경우 싼타페 신차효과로 조업일수 감소 대비 적은 폭의 판매 감소율을 보였다.

현대, 기아차 수출판매는 각각 9만4000대(-19.5% y-y), 7만9000대(-30.2% y-y)를 기록했다.

특히 기아차가 영업일수 축소폭보다 큰 폭의 물량 감소를 보였다. 이는 소하리공장 2일 셧다운(주간 연속 2교대를 위한 라인 조정), 광주공장 6일 셧다운(소울 신모델 개발을 위한 라인 조정)에서 비롯됐다.

1, 2월 합산으로 보면 현대차그룹 내수판매는 16만7000대(-3.6% y-y), 수출판매는 39만6000대(-3.4% y-y)로 소폭 하락했다.

가동률은 내수 수요 부진과 일회성 요인(국내공장 라인 조정)을 제거할 경우 양호한 수준.

현대, 기아차의 2월 해외공장 판매는 각각 22만1000대(15.3% y-y), 9만4000대(6.8% y-y)를 기록하며 양호한 판매 성장세를 지속했다.

중국 3공장, 브라질 공장 가동에 힘입어 현대차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대, 기아차는 중국공장판매는 춘절연휴로 2월 영업일수가 전년대비 4일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6만9000대(17.3% y-y), 3만7000대(2.3% y-y)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3공장(약 2만8000대 생산) 효과, 기아차 K-3(약 1만대 판매) 신차효과에 따른 가동률 극대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3년은 중국지역이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며 “이에 따라 수익구조상 중국 기여도가 높은 부품기업의 안정적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