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모토로라솔루션은 2012년 1분기 매출이 전 세계 정부사업 관련 매출의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1분기 매출 대비 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렉 브라운(Greg Brown) 모토로라솔루션 사장 겸 CEO는 “모토로라솔루션은 1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주주들에게 약 14억 달러 규모의 배당을 실시하는 등 올해를 활기차게 맞이했다”고 말했다.
특히 모토로라솔루션은 2012년 1분기 GAAP 영업 이익은 매출 11.9%인 2억3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37% 증가했으며, Non-GAAP 영업 이익은 14.8%인 2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9%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계속적인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Non-GAAP EPS 또한 0,59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0.54달러를 뛰어넘었다.
뿐만 아니라 모토로라솔루션의 정부사업 관련 매출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13억 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11% 성장세를 기록했고 2026년까지 약 7억5000만 달러 예상수익 규모의, 노르웨이 전국망 테트라 TRS시스템 구축의 주 계약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2012년 1분기 동안 모토로라솔루션이 계속적인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현금흐름은 6900만 달러로, 총 14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모토로라솔루션은 지난 1분기 동안 총 보유 현금 38억 달러를 기록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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