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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익 365억원…전년보다 67%↓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5-16 17:22 KRD7
#한국씨티은행 #당기순이익 #실적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분기에 3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67.0% 감소한 금액이다. 전분기대비로는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총수익은 2816억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이자수익은 이자부자산의 3.1% 감소 및 저금리기조와 스프레드축소로 순이자마진이 7bp 하락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5.5% 감소한 2692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수익은 신용카드관련 지급수수료의 증가, 외환파생관련 이익 및 투자상품 판매와 보험상품 판매수수료의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80.2% 감소한 54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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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영업수익은 대출채권매각이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 매매이익의 감소와 작년 1분기와 같은 비경상수익 소멸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83.0% 감소한 70억원을 시현했다.

판관비는 임금상승 및 재세공과의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7.0% 증가한 2112억원으로 집계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0.68%로 전년동기 대비 30bps 개선됐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NPL Coverage Ratio)도 전년동기 대비 87.0%p 개선된 364.6%를 기록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의 1분기 실적은 계속해서 어려운 외부환경과 내부적으로는 소비자금융사업의 변신을 위한 과도기 과정이 반영된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수익성있는 성장을 위해 더 간결하고, 더 안전하며, 더 우량한 은행이 되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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