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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1분기 매출 전년比 167%↑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4-26 17:06 KRD2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전현무 #홍진영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의 종합영양드링크 오로나민C가 지난해에 이어 드링크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NSP통신-2016 오로나민C 모델인 전현무와 홍진영 (동아오츠카 제공)
2016 오로나민C 모델인 전현무와 홍진영 (동아오츠카 제공)

동아오츠카는 오로나민C의 올 1분기(1월~3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7% 급증한 약 4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로나민C는 지난해 누적 매출 100억을 돌파했다.

동아오츠카는 오로나민C 매출 향상 이유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꼽았다. 또한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전현무와 홍진영의 광고 효과도 주효했다.

오로나민C 신규 광고와 SNS 바이럴 영상이 2030대 직장인에게 인기를 끌면서 직장인들이 모여있는 강남 일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고 있다는 게 동아오츠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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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동아오츠카 영업본부 이사는 “음료업계 성수기라고 불리는 하절기가 오기 전임에도 오로나민C의 성장속도가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며 “비타민C•B 등 우수한 성분으로 제품 자체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 인지도를 기반으로 영업력을 강화한다면 하반기 매출도 성공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국내 비타민음료 시장은 4000억원 대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성장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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