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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1분기 영업이익 92억원 흑자전환…넷마블 분기최대실적 경신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5-11 17:25 KRD7
#CJ E&M(130960) #넷마블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CJ E&M(대표 김성수. 130960)은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기준 2015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2931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92억 원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904억원이었다.

1분기 방송광고 호조 및 ‘삼시세끼-어촌편’, ‘국제시장’ 등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가 매출 상승을 이끌었으며 사업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도 전 사업 부문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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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부문은 광고 시장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삼시세끼-어촌편’, ‘언프리티 랩스타’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177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미엄 광고 패키지 판매가 전년비 84.6% 고성장 했으며 VOD 등 자체 콘텐츠 판매도 29% 증가했다.

영화 부문은 전년비 32.5% 증가한 6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관객 수 1425만 명을 기록한 국제시장의 흥행에 힘입어 502억원의 극장 매출을 기록했다. 관객 점유율도 30%를 달성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음악부문은 매니지먼트 및 콘서트 매출 증가로 4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공연부문은 국내 초연한 자체 제작 뮤지컬 킹키부츠의 선전으로 7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국내 및 해외 모바일게임의 고성장으로 매출 2034억원, 영업이익 51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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