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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적극대응을 위해 한국산불방지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2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산불감시원 115명을 4개 조로 나누어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 영천시)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적극대응을 위해 한국산불방지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2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산불감시원 115명을 4개 조로 나누어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불의 원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산불상황에 따른 현장대응 방안, 산불진화방법 등 실습교육 및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감시원 및 산불진화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산불을 예방하고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높여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봄철 산불 특별대책 기간 동안 산불 취약지를 수시로 점검해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진화 인력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여 영천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산림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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